JTBC 교양프로그램 '다채로운 아침'에서 춘천으로 떠나는 펫(Pet)키지 여행과 관련한 내용이 나왔어요!
춘천에 위치한 대형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견 동반 먹거리등이 나왔는데
아래 기사를 통해 춘천 펫키지 여행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다채로운 아침’ 반려동물과 함께 닭갈비 먹는 ‘펫키지’ 여행
[스포츠경향]
JTBC ‘다채로운 아침’
“반려 동물과 함께 닭갈비 먹는 패키지 여행”
8일 오전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다채로운 아침’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춘천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여행을 가는 게 어렵다. 함께 떠난다 해도 같이 머무를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반려동물을 두고 휴가를 떠나면 동물들은 주인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으며, 반려인들의 57%는 동물 걱정에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고 한다.
‘다채로운 아침’ -‘로컬 트립 백썰기’ 코너에서는 리포터 전수희가 반려견 춘장이와 함께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펫!키지’ 여행을 떠났다.
전수희가 처음 도착한 곳은 춘천의 명물 의암호. 전수희는 춘장이와 함께 카누를 타며 호수를 즐겼다. 배 위에서 노를 저으며 의암호의 여름을 느끼며 반려견과 함께 자연의 빛깔을 눈에 담았다. 특히 갈대밭 섬을 가로지를 때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더위를 먹은 춘장이는 호수에서 개헤엄을 치며 시원한 한 때를 보냈다.
이어 3만 여평의 반려견 테마파크로 향한 이들은 대운동장에서 입마개와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았다. 사람과 개가 함께 춤추는 독댄서 공연, 날아가는 원반을 받아내는 프리스비 등을 즐기며 춘장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수희는 춘장이를 반려견 카페로 데려가 닭고기 연어 키슈타르트, 닭갈비 스테이크 등 화려한 비주얼의 반려견 요리를 선물하고 춘장이는 눈 깜짝할 새 음식을 먹어치웠다.
춘천 반려동물 ‘펫!키지’에는 춘천의 명물 닭갈비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한 상에서 먹을 수 있는 별채는 물론, 반려견 특별 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전수희는 생애 처음으로 여행지에서 함께 닭갈비를 먹었다. 전수희는 “닭이 너무 부드럽고 신선하다”면서 “닭갈비와 막국수는 저와 춘장이같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며 미소 지었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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