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합니다!
알고보니 벌써 3회째라고 하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5,000명까지 응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려인으로서 나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만나 보세요!!!
올 9월 '반려인 능력시험' 열린다…서울시 5000명 확대 모집
다음 달 31일까지 시험 접수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스스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잘 키울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반려인 자격시험'이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 등 모두 500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반려인이나 예비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시험은 오는 9월12일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강아지 부문, 오후 1~2시까지 고양이 부문이 치러진다. 문제는 동물 등록, 산책, 미용방법 등 일반 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건강관리, 현행 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모두 4대 영역, 50문항으로 출제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 지원센터, 동그람이 블로그, 동그람이TV, 웹툰 콘텐츠 등에서 미리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시험 응시를 원하는 반려인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블로그 시험 접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 인증서를 발급하고 반려인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100명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성적은 11월 넷째 주에 응시 URL(인터넷 상 파일 주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하는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의 이해와 기초 지식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아 기자(hacho@newsis.com)
출처 : 뉴시스